동아리 구성원들에게
선생님이다. ^^ 먼저 다들 바쁘고 힘든 과학고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, 선생님이 시키는 것들을 때로는 불만도 있을테지만 묵묵히 해내는 너희들이 난 너무 자랑스럽다. 진짜다.~
자 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우리 만의 통일된 원칙을 좀 가졌으면 어떨까 싶어서 두서 없이 선생님이 먼저 적어본다. 일단 글꼴은 굴림체 9pt로 간다. 그리고 나중에 뭐 더 이쁘게 하는 것은 샘이 처리 할 테니까. 그리고 건우가 작성한 ADXL관련 글을 보면 어느정도 포맷을 지켜야 하는지 알 수 있을꺼라고 생각한다.
학교 생활 하면서 이미 여러번의 글을 써봤을꺼야. 개인과제, 동아리 보고서, R&E 등등 모두다 요구하는 문체나 이런 것이 좀 다르긴 하지만 사실 비슷한 점이 많지 그래도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은 다들 좀 부담이 덜 하기도 하겠지만 여러분이 작성한 것을 타인이 보고 최대한 쉽게 물론 그렇다고 이상한 글을 쓰라는 것은 아니니 늘 타인의 입장 그리고 무엇보다도 글을 쓰는 사람의 입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해 두었으면 좋겠구나.
내년도 후배들이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정도의 작업들 그리고 여러분이 해내고 있는 것들에 대한 자취를 남긴다고 봐주면 좋겠다라는 것이 선생님 생각이란다.
자 정리하면
1. 글은 건우가 쓴 글의 포맷을 따름
- 더 좋은 개선책은 언제든 이야기 해도 됨.
- 글 분류와, 태그를 반드시 삽입할 것
2. 글쓴이 표시
글의 첫 부분에 "작성자: 홍길동"을 추가 시키도록 하자. 각자의 아이디와 필명이 겹치기도 해서 누구인지 햇갈리니 뭐 실명을 쓰는 것이 부담이긴 하겠지만 사실 그렇지도 안다고 생각한다.
3. 일주일에 하나씩 쓰기
이것은 상당히 어려울 수 도 있을꺼야. 그래도 반드시 해낸다. 물론 무엇을 써야해요. 무슨 주제를 또 시작해야라고 질문 할 수 도 있겠지. 자신에게 부여된 프로젝트의 진행 사항을 계속 업데이트 해도 좋고, 아니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라도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지.
암튼 말이 좀 길어지긴 했지만 샘이 말하는 것의 요지를 잘 파악하기를 바란다.